KT대구본부, 메가TV에서 최신영화 방영

KT대구본부, 메가TV에서 최신영화 방영

【대구=뉴시스】 “최신 개봉영화, 이젠 집에서 즐긴다” KT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는 월드스타 김윤진 주연의 ‘세븐 데이즈’를 지난 15일 DVD 출시와 동시에 메가TV에서 방영하는 등 최신영화를 메가TV를 통해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븐 데이즈’는 7일간 납치된 딸과 살인범을 맞바꿔야만 하는 변호사의 한계상황을 다룬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물로, 주연배우 김윤진이 ‘맥스무비 최고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가TV는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오다기리 조 주연의 ‘도쿄 타워’를 시작으로 이달 4일부터 운영한 ‘설 특집관’에서는 한예슬 주연의 ‘용의주도 미스신’을 영화 종영 후 한 달 만에 서비스 한 바 있다. 이번에 방영하는 ‘세븐데이즈’는 DVD 출시와 동시에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해 극장 종영 후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앞당겼다. 메가TV는 또 KT의 자회사 싸이더스 FNH가 제작 및 배급을 맡아 최초의 라디오CM(Commercial Message)의 탄생비화를 전격 공개한 류승범 주연의 ‘라듸오 데이즈’와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등 최신 개봉영화를 발 빠르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노대전 KT대구본부장은 “극장에서 놓친 영화를 보기 위해 지금까지는 비디오나 DVD 출시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메가TV를 통해 빠른 기간 내에 안방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메가TV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문기자 w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