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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합병 기대감에 의한 KT의 급등세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08. 3. 5. 01:42

[차트분석] KT, 자회사 KTF 합병 기대감에 강세 4%↑

 

KT가 자회사인 KTF 합병으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며 3%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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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10 41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4%, 1900원 오른 4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KT가 이르면 2~3개월 이내 KTF와의 합병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최근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통한 유무선 결합서비스 강화 등으로 통신산업의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이러한 배경에서 KT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KTF의 합병이 꼭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특히 정부가 KT KTF의 합병을 반대할 이유나 명분이 없다고 판단된다" "특히 합병이 통신업계의 결합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 애널리스트는 "KT-KTF 합병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첫째, 주식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있

, 둘째, KT-KTF 합병은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KT는 자사주 25% 보유하고 있고, KTF 지분도 52% 보유하고 있어 주식소각이나 자사주 활용 등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경우 합병과정에서만 KT, KTF 양사 주주들에게 사실상 15% 이상의 수익이 주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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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양사간 합병으로 인한 경영 효율화로 마케팅비용 절감효과와 양사의 인력, 네트워크, 유통망 등의 비용절감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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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 상으로도 전일 큰 폭의 상승세에 이어 금일 20일 이동평균선을 가볍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특히 바닥권 대량거래가 실리고 있어 힘도 좋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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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변수가 불거지지 않는 한 KT의 주가는 전고점 돌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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