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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면 1000만원 Let's KT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08. 3. 5. 01:44

KT “실패한 당신에게 상장을 수여함”

 

케이티(KT)가 실패해야만 받는 상을 만들어, 올해부터 시상하기로 했다.

케이티는 사업을 추진하다 실패한 경우 가운데 ‘잘 실패한’ 사례 담당자나 부서에게 주는 ‘챌린지상’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상금도 크다. ‘더 잘 실패한’ 임직원이나 부서에게 주는 ‘베스트 챌린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덜 잘 실패한’ 임직원이나 부서에게 주는 ‘챌린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첫 시상은 올 연말에 이뤄진다.

‘잘 실패한’ 기준은 실패한 과정이 교훈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도전했고, 의욕적으로 추진했느냐를 심사한다. 고객지향성도 따진다. 대상은 신규 사업 발굴, 기존 사업구조의 개선, 내부 제도 개선, 업무 효율화, 신규 시장 개척 등이다. 실적이나 효과를 얼마나 거뒀는지는 따지지 않는다.

실패상은 남중수 케이티 사장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남 사장은 지난 1월 임원 포럼에서 “경계해야 할 것은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실패가 좌절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배움으로 이어지는지의 차이가 회사 경쟁력의 차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KT, 실패도 잘하면 상준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통신업계의 `공룡' KT가 실패해야만 받을 수 있는 상을 만들었다.

2
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신업계에서 처음으로 실패한 과정을 평가해 사내 부서나 직원에게 포상하는 `베스트 챌린지(Best Challenge)' 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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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3기를 맞아 변화를 두려워하는 `공룡 기업문화'를 환골탈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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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챌린지 상은 평가에서 성과나 업적 같은 결과는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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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실패한 과정이 교훈적이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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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분야는 신규사업 발굴, 기존사업 개선, 규제완화 및 내부제도 개선, 업무 효율화, 신규시장 개척 등이다. 실행과정의 도전성, 실행성, 창의성, 고객지향성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다
.

`
베스트 챌린지' 상에는 1천만원, `챌린지' 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렸다
.

이 상의 첫 시상은 올 4분기에 있을 예정이다
.

KT
관계자는 "민영 3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려면 의미 있는 실패를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

한편 남중수 사장은 지난 1월 임원포럼에서 "경계해야 할 것은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실패가 좌절로 이어지는 지, 아니면 배움으로 이어지는지의 차이가 회사 경쟁력의 차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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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w@yna.co.kr

 

[양념경제학] `실패해도 상 준다` KT, 상금 1000만원

 

통신서비스 업체인 KT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만이 그릇도 깨는 법이라며실패상을 만들었다.

KT
는 올해부터 프로젝트를 실패한 직원이나 부서에 오히려 상을 주는베스트 챌린지(Best Challenge)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공기업에서 민영화된 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변화를 두려워하는 잔재를 없애기 위해 실패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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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남중수 사장은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이라며실패가 좌절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배움으로 이어지는지의 차이가 회사 경쟁력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

회사 측은 이를 위해 임직원 업무평가 때 성공 실적 못지않게 실패 사례를 분석, 교훈적 사례는 해당 부서나 직원에게 챌린지상을 주기로 했다. 이 상의 평가 기준은 실패 과정이 얼마나 교훈적(도전성·실행성·창의성·고객지향성)이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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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분야도 ^신규사업 발굴 ^신규시장 개척 ^기존 사업 개선 ^내부제도 개혁 등 조직 및 사업의 개혁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는 부문이다. 베스트 챌린지 수상자는 1000만원을, 챌린지 수상자(10명 이내) 500만원을 받는 등 상금도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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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기자

 

KT "실패해도 1000만원 준다"

KT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패상'을 만들었다.

올해 매출목표 12조원 달성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과 창조정신을 키우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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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는 2 "실패한 사업이나 과제를 재평가해 포상하는 '베스트 챌린지(Best Challenge)'상을 최근 제정했다"고 밝혔다.

남중수
KT 사장이 지난달 22일 원주연수원에서 열린 임원포럼에서 '실패상' 제정을 언급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베스트 챌린지상은 성과나 업적 대신 실패한 과정이 임직원에게 얼마만큼 많은 교훈을 주느냐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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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분야는 신규사업 발굴,기존사업 개선,규제완화 및 내부제도 개선,업무 효율화,신규시장 개척 등이다
.

실행과정의 도전성,실행성,창의성,고객지향성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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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챌린지' 상에는 1000만원,'챌린지' 상에는 500만원의 상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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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상은 올 4분기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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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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