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패스 다양한 5월 이벤트 열어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메가패스 고객들을 위한 콘서트와 공부방 지원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T(대표 남중수)는 오는 24일 오후 8시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노브레인, 레이지본, VOS 등이 참여하고 개그맨 유세윤이 사회를 진행하는 ‘2008 메가 페스티벌 1탄, 롯데월드 메가콘서트 모여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메가패스존의 이벤트 페이지에 콘서트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의 사연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총 250명을 추첨,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콘서트 초대권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특별한 사연을 올린 고객 2명을 선정, VOS와 노브레인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노래 선물을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에 초대된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씨즐러 샐러드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2000명을 추첨해 씨즐러 식사 쿠폰을 증정한다는 회사측의 설명. 응모는 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0일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메가패스존에서 포인트(메가칩)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공부방을 지원하는 ‘메가칩 이웃돕기,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을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모자가족을 위한 자활쉼터인 은평천사원 흰돌회에 후원될 예정으로 기부 금액에 따라 공부방 아이들 봄소풍비, 컴퓨터, 프린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6월 말까지 매일 메가패스 신규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메가패스를 3년 약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고객에게는 1개월 이용료와 설치비 무료 7만원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