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운 책들은 참 읽기 힘들고 보면 졸리고 ㅡ.ㅜ
하지만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읽기 싫어도 읽어야 되는 책도 있고
또 무식하다는 소리 안들으려면 책은 읽긴 읽어야 된다~ㅡㅡ;;
이번 KT 메가 TV 북러닝 서비스는 바로 이런 경우 참 유용하게 쓰일듯~
작가 또는 전문가가 먼저 핵심 메시지부터 전달해준다니~
흠~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방법이다
가을을 맞아 이젠 TV로 책 좀 읽어야겠다 ^^
TV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러닝(book learning)' 서비스가 나왔다.
KT(대표 남중수)와 웅진씽크빅(www.wjbooks.co.kr 대표 최봉수)은 동영상 기반의 독서 프로그램 ‘메가TV 북러닝’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러닝은 시간이 부족하고 책 읽기를 어려워 하는 직장인들이 TV를 통해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동영상 기반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다.
각 콘텐츠는 먼저 책의 작가 또는 관련 전문가가 도서 요약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일반인 도전자들의 대담·미션 수행 등을 진행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책을 어떻게 읽어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KT 측은 “이번 서비스로 메가TV 이용자들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경제·경영 분야 도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책의 내용을 일상생활 및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는 등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가TV는 현재 ‘딜리셔스 샌드위치’, ‘스틱(Stick!)’, ‘설득의 논리학’, ‘커져라 상상력! 강해져라 마케팅!’ 등 모두 4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60여 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자기계발이 절실하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의 지식습득을 돕고자 북러닝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메가TV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