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과 KT(대표 남중수)는 9일 서울 중구 소재 프라자 호텔에서 ‘KT 인터넷전화 기반의 금융서비스 제휴 협정’을 체결 했다.
제휴 금융서비스의 명칭은 ‘홈 ATM 서비스’이며, 국내 최초로 본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금융 거래내역 및 잔액조회, 계좌이체, 지로납부 등을 할 수 있다.
동 서비스를 통해 현금 인출을 제외한 은행 ATM 서비스를 집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 IC카드 소지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서비스 신청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 영상 인터넷전화기 자체에 보안 기능을 탑재하여 카드 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성도 강화 하였다.
특히, 홈 ATM 서비스 오픈에 맞추어 KT의 영상 인터넷전화 국내통화요금 20% 할인과 신한은행의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예금, 대출금리 우대 등을 제공하는 “One Q” 서비스 상품을 7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홈 ATM 서비스는 9월 중순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체, 하이패스 충전 및 홈쇼핑결제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KT-신한은, 영상전화 금융서비스 제휴
KT(대표 남중수)와 신한은행(행장 신상훈)은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인터넷전화 기반의 금융서비스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이달 새로 출시하는 KT 영상전화기를 통해 `홈 ATM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홈 ATM 서비스는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의 ATM서비스를 영상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현금 입출금을 제외한 계좌이체, 거래내역 및 잔액 조회, 지로납부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국내 은행 현금 IC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