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초등학교에 KT 메가TV가 T-스쿨서비스를 시작한대요~
와~교재와 TV까지 무상지원이라니~아이들 얼굴에 웃음꽃 좀 피겠는걸요? ^^
태백시는 아무래도 대도시보다는 아이들 교육환경이 조금 더 안좋을 수도 있을텐데
이번 KT메가TV에서 하는 이 훈훈한 서비스로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선생님들도 모두모두 좋아하실거
같네요~조만간 울릉초등학교에도 갈 예정이라니~^^ 제 마음이 다 훈훈합니다
KT(대표이사 남중수)는 강원도태백교육청(교육장 신준택)과 협정을 맺고 메가TV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T-스쿨”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태백교육청 산하 2개 초등학교, 6개 학급에 적용되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KT에서 PDP TV 5대와 교재 700권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KT는 1년간 진행될 이번 “T-스쿨”시범 서비스기간 동안 태백교육청과 공동으로 IPTV의 공교육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 현장 활용 컨텐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T는 “T-스쿨”서비스를 위해 교육과는 관련 없는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메뉴에서 삭제하고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EBS, 디즈니, 홈스쿨, 다큐멘터리 메뉴로만 구성함으로써 학교에서 안심하고 학생들과의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T-스쿨”서비스는 10월 28일부터 태백 화전초등학교와 미동초등학교 등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11월 중으로 울릉도 울릉초등학교에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학교에서의 서비스 효과를 검토한 후 학교별 CUG서비스를 포함한 정식 서비스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준택 강원도태백교육청 교육장은“태백은 그 동안 폐광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교육경쟁력을 길러왔다”며, “앞으로 태백시가 대입 특별전형지역에 재 포함되도록 노력하는 우리 교육청의 행보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의 교육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이미 KT는 안좌도를 시작으로 도서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보급에 나서면서 정보,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메가TV 서비스를 제공, 방과 후 학습을 실시해 왔다”며 “시(市)이지만 폐광지역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이라 할 수 있는 태백시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컨텐츠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공익적인 서비스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