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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09. 2. 20. 14:05

KT의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 체신1호 자석식 전화기

소록우체국 우체통, KT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등이 문화재로 등록된다고 합니다.

문화재로 등록됨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전기통신의 산역사이며 이렇게 발전할수 있었던 기초가 되는 물품들이니까요

아직 문화재 등록여부가 확정이 되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우리 통신계의 산 역사인 만큼 꼭 문화재로 등록되었으면 좋겠네요..

 

 

소록도우체국 우체통’ 유물문화재 된다
문화재청, 역사적 가치 가려 우정관련 11건 문화재 등록 예고 

   
◇ 소록우체국 우체통. ⓒ문화재청
근대 산업을 이끈 전기통신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석식 전화기와 우체통, 안테나 등이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8일 KT 월곡지사(서울 성북구)에 있는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와 ‘체신 1호 자석식 전화기’,

충남전기통신박물관(대전 중구)에 있는 ‘인쇄전신기’,

KT 국제위성센터(충남 금산)의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우정박물관(충남 천안)에 있는 ‘소록우체국 우체통’ 등

전기통신 및 우정 관련 유물 11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같이 등록 예고된 문화재는 전화기 4건, 전신기 3건, 장거리‧국제통신설비 2건, 우체통 2건으로,

이 중 ‘벽걸이형 자석식 전화기’는 1920년대 제작된 것으로 전화기에 달린 핸들을 돌려 신호를 보내는 초기 수동식 형태며,

수동 자석식 전화교환기와 연결하여 사용되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또한 ‘인쇄전신기’는 1945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문전용 인쇄전신기로 우리나라 무선통신 발달사에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는 1969년 미국에서 제작된 안테나 설비로

1970년 충남 금산에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통신지구국이 건설된 후 개통된 것이며,

우리나라 국제통신 발달의 선구적 역할을 한 것으로 기술적․사료적 가치가 큰 국제통신설비로 알려졌다.

 

또 광복 직후에 전남 고흥의 소록도에서 사용된 ‘소록우체국 우체통’은 요즘의 우체통과 달리

원기둥 모양이고 사용 당시의 붉은 칠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자료적 가치와 희귀성이 인정됐다.

 

 

이번에 문화재 등록예고 대상으로 엄선된 전기통신·우정 등 관련 유물은 문화재청이

2007년도에 실시한 ‘근대문화유산 전기통신분야 목록화 조사’ 용역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관계전문가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등록기준으로 정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30일간의 문화재 등록예고 공고를 통해 소유자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54회 정보통신의 날인 4월 22일에 문화재로 공식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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