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월 6일 합병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간부회의를 열었다고 하는데
거기서 이석채 KT회장님이 가장 가장 강조하신게 윤리경영이었다고 하네요
윤리와 원칙을 중요시하지 않으면 아무리 다른 기술과 서비스가 좋다고 해도
결국에 고객들에게 외면받기 마련이잖아요
KT가 변화와 도약의 시점에 있는 마당에 이번 KT 회장님의 발언은 매우 의미있는 거 같아요
KT뿐아니라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들도 클린경영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석채 KT 회장이 6일 오전 분당 KT 본사에서 그룹 계열사 자임 및 상무보 이상 임원 429명을 대상으로 합병법인의 비전 달성과 클린KT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이석채 KT 회장이 6일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단 25명을 포함해 상무보 이상 임원 4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간부회의를 열고, 합병법인의 비전 달성과 클린KT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을 강력히 주문했다.
표현명 코퍼리트 센터장은 이날 컨버전스에 기반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로 도약하고, 2012년까지 KT그룹 매출은 3조 증가한 27조, 영업이익율은 3%포인트 증가한 11.4%, 유무선결합(FMC) 가입자는 7배 이상 늘어난 210만을 확보하는 내용의 KT 미래모습 337을 비전과 중장기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표 센터장은 "아무리 훌륭한 비전이라 하더라도 실행력이 담보되지 못할 경우 비전은 KT의 미래가 아니라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에 불과하다"며 "실행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반드시 2012년에는 KT의 미래모습 3.3.7을 KT의 현재모습으로 함께 만들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윤리경영과 관련, 대표적인 부정행위 감사 사례가 발표됐다. 정성복 윤리경영실장은 "새로운 KT의 출범 이후에 발생하는 부정이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정상참작 없이 엄단할 방침"이라며 "누구를 만나든 KT가 깨끗해졌다는 칭찬을 듣는 것을 목표로 윤리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석채 회장은 "누구나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지불식간에 간과하기 쉬운 것이 윤리경영"이라며 "KT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머리로 실천하는 윤리경영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윤리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