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회장님의 '위키 아이디어'가 반갑다. ^^
KT가 합병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많이 시도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KT 아이디어 위키'게시판이다.
이석채 KT회장님의 강한 의지로 시도된거라고 하는데
위키피디아 사이트처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거라고 한다.
그 결과 수많은 아이디어들이~~ㅋㅋ 다들 놀랐다는 후문..
집단지성의 힘...과연 KT가 얼만큼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그러고보니 이석채 회장님이 참 똑똑하신 분인거 같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음..역시 KT회장님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야 ㅋ~
통합KT(KT + KTF)가 집단지성에 뿌리를 둔 ‘롱테일(긴꼬리)’ 조직으로의 변신에 나서고 있다. 조직문화가 경직된 공기업이 전신인 데다, 조직원 수만 해도 3만8000여명에 달해 ‘코끼리’나 ‘공룡’ 등 달갑잖은 비유의 대상이 됐던 KT가 디지털 신경제의 아이콘인 집단지성과 롱테일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어서 경제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식을 만들어가는 집단지성은 소수(20%)가 아닌 다수(80%)가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롱테일 조직의 핵심가치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이석채(사진) 회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 KTF 합병일에 맞춰 사내 전산망에 ‘KT 아이디어 위키’라는 게시판을 개설한 뒤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게시판은 기존의 일방적인 공모 방식에서 탈피, 집단지성의 대표사례인 ‘위키피디아’ 컨셉트를 접목했다. 위키피디아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백과사전 사이트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이석채 KT 회장은 올초 취임부터 사내에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라. 어떤 아이디어가 있으면 위키피디아처럼 구성원들이 함께 보완하고 수정해서 결국에는 결실을 맺도록 만들어달라”고 거듭 강조해 왔다. KT 내부에선 집단지성의 힘에 대해 새삼 놀라고 있다.
KT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아이디어 위키에 올라온 사업 아이디어 제안 수만 해도 총 4432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211건의 아이디어가 새롭게 생겨난 것이다. 그 전의 경우 관련 공모 건수가 10여건에 불과했다. 게시판 전체 조회 수는 불과 3주 만에 무려 33만4746건, 관련 댓글은 12만1558개로 불어났다.
KT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집단지성이 조직의 창의성을 각성시킬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소수가 기업의 성과를 냈다면 앞으로는 다수가 회사를 바꿔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아이디어 위키 오픈에 앞서 집단지성을 경영에 먼저 도입한 미국 IBM의 ‘이노베이션 잼’이나 델의 ‘아이디어스톰’ 등을 벤치마킹했다.
한때 주력사업 몰락으로 위기에 몰렸다가 지금은 재도약에 성공한 IBM의 경우 사내외에서 총 15만여명이 참여하는 이노베이션 잼 덕분에 분기마다 ‘빅(Big)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있다.
'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환급금조회 어렵지 않습니다 (0) | 2009.11.04 |
---|---|
KT쿡~ 남태평양 쿡아일랜드와 브랜드간 제휴를 맺었다규^^ (0) | 2009.10.09 |
나눔의 기업..아름다운 섬 울릉도에 KT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이 숨어있다 (0) | 2009.10.02 |
개목숨 구하는 올레 KT 쿡TV~ㅎ (0) | 2009.09.29 |
올레 KT 천원의 행복 아시나요? 요즘같을때 딱입니다. (0) | 200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