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모바일 지킴이가 필요할 때

KT에서 올레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예전에도 이런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가 있었지만 이번에 KT에서 출시한 올레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는

전용단말을 이용해 자녀의 위치를 보호자가 휴대폰과 PC에서 확인하고,

보안전문기업인 ADT캡스와 연계해 위급 상황 시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 KT 올레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는 자녀 뿐만 아니라 노약자들에도 좋은 서비스로

원거리 또는 혼자 있는 노약자들에게 위급상황이 발생될 시

보호자에게 긴급 연락 서비스가 제공되어 어린 자녀와 나이 드신 부모님을 둔 가족에게 유용하며,

스마트폰을 쓰는 타사 고객도 보호자로 등록하거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워낙 흉흉한 사회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고 자녀들이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몇일전 경기도 안양의 놀이터에서 아동 성추행범이 붙잡혔는데

이는 성추행 장면을 목격한 11살짜리 초등학생이 SOS 서비스를 이용해 결찰에 신고한게

주요했다.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늘 노심초사하게 되는데

이런한 안심 서비스를 이용하게되면 그나마 조금은 안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번에 KT에서 출시된 올레 모바일 지킴이의 경우는 앱 구동만으로 GPS 우선 측위를 통해

사용자의 현재 정확한 위치가 자동으로 조회가 되며, 또 자녀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곳까지 안심존을 설정할 수 있는데, 자녀가 안심존 이탈 시 최대 4명의 보호자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며, 미리 예약위치알람 시간을 설정 할 경우에는

해당 시간에 자녀의 위치정보를 보호자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 주기도 한다.

 

 

또한 올레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는 위급 상황 발생시 자녀가 단말기의 SOS 버튼을 1.5초 이상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최대 4명의 보호자에게 긴급문자통보 및 전면사진 활영 전송이 되며

대표 보호자에겐 영상, 음성 자동 발신으로 신속한 연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호자의 요청 시 ADT캡스에서 자녀의 위치를 파악하고 최단거리에 있는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긴급출동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KT 올레 모바일 지킴이 서비스는 자녀뿐만 아니라 치매 걸리신 어르신이나 노약자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안심 서비스가 나오는것도 좋긴하지만 무엇보다 범죄가 근절되었으면 좋겠는데

매일 늘어나는 범죄소식에 씁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