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몇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곳에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KT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되면서
KT는 무결점 통신라인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특히나 이석채 KT회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KT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500여 회선 지원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별도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는 6만 관중이 들어갈 곳이기 때문에 KT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KT 이석채 회장님이 요즘 대구행이 잦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KT 이석채 회장님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나와
지역대학인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에서 강의를 할 정도로 대구 경북지역과 인연이 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방문에서도 대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는데요
이런 큰 대회에 KT가 주관 통신사업자로 선정되 부담이 크지만
그동안 여러 행사에서 쌓은 노하우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방송과 통신을 책임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방문하는 선수단과 기자단을 위한 구내 통신시설 및
무선인터넷 통신 지원뿐 아니라 전 세계 60억 인구가 생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KT가 이런 통신시스템을 제공하게 되는것입니다.
특히 KT는 영상전송 기록 단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2002년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선전이 열릴때 태평양을 건너 미국까지 전달되는데 0.5초가 걸렸다고 합니다.
이를 0.2초로 단축하는데 60억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KT는 이를 위해서 경기장 설비를 개선하고 주변의 구리케이블을 광케이블로 싹 바꿨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달 초 시험 가동대는 영상 전달 시간이 0.13초까지 줄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선인터넷 접속 지역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이 경기장에는 무선 인터넷 접속장비 160개가 설치되었고, 이는 최대 6만명이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실내뿐만이 아니라 대구 시내를 관통하는 마라톤 코스 주변에는 무선인터넷 시설이 설치되어있는데
시작지점 주변 10km에는 인터넷 연결 장치가 촘촘하게 배치되어 관중들이 직접 선수들을 따라가면서
동영상을 찍어 중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라톤 코스 전구역에는 무선인터넷 장비를 설치하고 3D 영상 중계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KT는 국내 최대 규모 뮤선인터넷 지역 운용 등을 통해 'IT 강국 한국'의 최첨단 통신 인프라를
전세계에 뽐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KT는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행사들을 지원해왔지만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6만명이 들어찰 경기장에서 방송통신 장애 없이 대회를 마치는게 KT의 목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대표통신사업자인만큼 전세계에 KT의 위상과 대한민국이 IT 강국임을 꼭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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