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 김경수 저자 유스트림 생방송 만남
http://www.ustream.tv/channel/bookforum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 김경수 저자를 모시고,
왜 마흔 즈음 부터 평법한 구청공무원이 10년동안 사하라, 고비, 나미비아, 타클라마칸 등
2천킬로미터가 넘는 사막을 시각장애인과 함께 험난한 도전을 한
김경수 저자를 모셔서 생방송으로 토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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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수) 북포럼 308회, 유스트림 방송
- 나는 사막에서 벌거벗은 자아를 만나고 옵니다
- 사막은 정말 중요한 것과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구분하게 한다
- 삶은 홀로 싸우는 것 같지만 누군가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다
- 꿈을 이룬다고 행복하고 좌절했다고 불행한 건 아니다
아직 절반 이상 남은 인생, 당신도 무언가에 도전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유스트림 생방송 보기 http://www.ustream.tv/channel/bookforum
[저자 김경수]현재 강북구청 도시계획과에서 일하는 공무원이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며 원하는 것을 끝까지 해 본 적이 없었기에 ‘완주’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청소년기 화가의 꿈을 꿨지만 좌절했고, 국제첩보원을 꿈꾸며
국정원에 들어가길 원했지만 시험에 두 번 떨어지며 좌절했다.
야간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서울시 9급 공무원이 되었으나 좋은 일을 하려다
억울한 처지가 되었던 것을 계기로 사표를 던지고 나왔다.
그러나 다른 길을 찾지 못해 다시 서울시 9급 공무원이 됐다.
성실했지만 소심했고, 도전보다는 안정을 원했던 그는 마흔 즈음 느닷없이 불어온 모래바람에 인생이 바뀌었다.
돈도 없고 지위도 없지만 소심한 인생에서 벗어나 대범하게 살아보고 싶었다.
돈은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간은 연월차를 악착같이 모아서, 아내의 반대는 진심어린 편지로 해결하고 사막과 오지로 향했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모로코 사하라, 고비, 나미비아, 칠레 아타카마, 타클라마칸,
이집트 사하라, 인도 사막, 그랜드캐니언, 호주 아웃백 레이스 등 총 2,336킬로미터의 사막과 오지 레이스를 완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과 끈을 연결하고 목숨을 건 험난한 코스를 완주하는 등 누구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레이스를 해왔다.
서울에선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사막에선 ‘대범한 모험가’가 되는 두 가지 인생을 살며,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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