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나와~
쌀국수나 짜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하려 했으나
못 보던 간판이 딱! 있어 유심히 살펴보았더니 ㅎㅎ
" 티슈마라홍탕 " 작은 규모의 식당이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보여~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라 가기로 긴급 결정^^
일이 바빠서.. 오후 1시 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점심께 손님들은 다 빠지고 거의 없었다는~~ ㅎ
그냥.. 마라홍탕 하나 주문하고 먹으려 하는데 직접 재료가 있는 곳으로 가서
자신이 먹은 재료를 골라서 주문하는 방식이라는 직원의 설명...~
국수 종류도 여러가지, 꼬지 종류도 여러가지...
각종 오뎅~ 햄류와 야채종류도 여러가지 망설이고 있으니까~ㅋ
직원이 와서 옆에서 도와줘 간신히ㅋ 재료를 선택해서
바로 ... 주문을 넣고 기다렸다~
잠시후 식탁위에 주문한 마라홍탕이 와서~
우선 국물부터 한숟갈!~
미식가가 아니라 맛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느끼한 라면맛이라고나 할까? 탄탄면도 섞인느낌이고
여하튼.. 맛잇네 ㅎㅎ
잘은 모르겠지만~ 내 입맛에는 상당히 잘 맞는 듯 하다는..ㅋ
맛은 꽤 있지만~ 자주 먹을수는 없을듯한 맛이기는 했지만 ㅎㅎ
여러가지 국수면발을 선택해서인지 여러가지 면발이 재미있고
오뎅과 꼬치도 적당양이 있어 좋았다..
숙주나물과 청경채를 좀 넣었는데, 좀 더 넣었으면 좋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기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잘한듯 더 느끼할 뻔 했다..~
개인적으로 한달에 한,두번정도 와서 먹으면 좋을 음식 이였다는~ㅋ
다음에는 맥주도 곁들여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이..ㅎㅎ
정확한 음식 명칭은 " 피슈마라 홍탕"
오늘~ 점심 메뉴 선택..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