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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가TV, 극장영화 방영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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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3. 20:45
KT 메가TV, 극장영화 방영 앞당긴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m)는 '월드스타' 김윤진 주연의 영화 '세븐 데이즈'를 DVD 출시와 동시에 메가TV에서 방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세븐 데이즈'는 7일간 납치된 딸과 살인범을 맞바꿔야만 하는 변호사의 한계상황을 다룬 사상 최악의 협상극으로, 주연배우 김윤진이 '맥스무비 최고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메가TV는 지난달 오다기리 조 주연의 '도쿄 타워'를 시작으로 2월 운영한 '설 특집관'에서 싸이더스 FNH가 제작한 한예슬 주연의 '용의주도 미스신'을 영화 종영 후 한달 후에 바로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향후에도 싸이더스 FNH가 제작 및 배급하는 류승범 주연의 '라듸오 데이즈'와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등 최신 개봉 영화도 발빠르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KT 미디어본부 정만호 본부장은 "예전에는 극장에서 놓친 영화를 보려면 비디오나 DVD 출시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극장 종영 후 한 두 달만 기다리면 안방에서 편안히 보고 싶은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최신영화를 빌려오는 수고를 덜 수 있다"고 말했다.
KT, 극장서 놓친 영화 '메가TV'서 즐겨라
KT(대표이사 남중수)는 월드스타 김윤진 주연의 '세븐 데이즈'를 DVD 출시와 동시에 메가TV에서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븐 데이즈'는 7일간 납치된 딸과 살인범을 맞바꿔야만 하는 변호사의 한계상황을 다룬 사상 최악의 협상극으로 주연배우 김윤진이 '맥스무비 최고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가TV는 이미 지난달 8일 오다기리 조 주연의 '도쿄 타워'를 시작으로 이달 4일부터 운영한 '설 특집관'에는 싸이더스 FNH가 제작한 한예슬 주연의 '용의주도 미스신'을 영화 종영 후 한달만에 바로 서비스를 내놓았다. '세븐데이즈'는 영화 종영과 동시에 VOD 서비스를 시작해 극장 종영 후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앞당겼다.
KT측은 앞으로도 메가TV를 통해 싸이더스 FNH가 제작, 배급한 류승범 주연의 '라듸오 데이즈'와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등 최신 개봉 영화를 발 빠르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KT 미디어본부 정만호 본부장은 "메가TV는 앞으로 최신영화를 최대한 빨리 메가TV에서 방영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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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극장에서 놓친 영화 IPTV서 본다
모처럼 영화관을 찾았다가 보려고했던 영화가 종영됐다고 해도 크게 실망할 필요가 없다.
빠르면 1개월, 어떤 경우는 며칠 내에 개봉관에서 내린 영화를 IPTV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월드스타 김윤진 주연의 '세븐 데이즈'를 DVD 출시와 동시에 메가TV에서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븐 데이즈는 7일간 납치된 딸과 살인범을 맞바꿔야만 하는 변호사의 한계상황을 다룬 협상극으로, 김윤진에게 '맥스무비 최고의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한 화제작이다.
메가TV는 세븐 데이즈를 영화 종영과 동시에 VOD(주문형비디오)로 서비스함으로써 극장 종영 후 기다리는 시간인 홀드백(holdback)을 사실상 없앴다.
메가TV는 올들어 오다기리 조 주연의 '도쿄 타워'를 시작으로 싸이더스 FNH가 제작한 한예슬 주연의 '용의주도 미스신' 등을 극장 종영 후 한달 후 바로 서비스했다. 이는 DVD 출시보다 앞선 것이다.
메가TV는 앞으로도 라디오CM(싸이더스 FNH 제작.배급)의 탄생비화를 전격 공개한 류승범 주연의 '라듸오 데이즈'와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등 최신 개봉 영화를 발 빠르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KT는 영화 제작.배급사인 싸이더스 FNH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이처럼 홀드백을 줄이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하나로텔레콤도 최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홈비디오 출시 이전에 하나TV를 통해 최신영화를 제공하는 '하나박스'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
이에 따라 CJ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보유한 영화는 극장 종영 1개월 후면 하나TV를 통해 안방에서 VOD 서비스로 관람할 수 있다.
통상 극장영화 상영 3∼6개월 후 홈비디오나 DVD가 출시되고 그로부터 45∼90일 이후 VOD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IPTV 서비스 등장으로 영화 콘텐츠 유통시기가 대폭 단축됐다.
하나텔레콤은 외국 영화의 경우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 20세기폭스, 유니버설스튜디오, 파라마운트, MGM, 디즈니 등 할리우드 7대 메이저 영화사들의 영화를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 대기업이 운영하는 IPTV가 자금력을 앞세워 영화 마니아를 잡기 위한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탈(脫) 극장 경향과 맞아떨어지면서 영화 유통의 질서 재편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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