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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ㆍKTF 상반기 합병땐 KT가 유리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08. 3. 11. 20:53

 KTKTF 상반기 합병땐 KT가 유리

 

 

 

 

경우 KT의 주주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이익을 얻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CJ
투자증권은 11
KTF가 내년부터 턴어라운드해 하반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합병이 상반기에 이뤄질 경우 KT주주들이 KTF 실적개선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심준보 연구원은 "유선통신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KT에 인수되는 KTF(시장점유율 40%)의 수혜가 클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합병 비율은 교환가치를 결정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KTF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반기 내에 합병이 이뤄지면 KT 주주들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KTF 실적 개선의 효과를 통합되는 KT주주들이 누리게 된다는 설명이다.물론 KTF 실적개선 전망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 이후에 합병하면 KTF 주주들이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심 연구원은 "물론 양사 합병이 결정된 후에도 정부의 인가 절차 등이 남아 있어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CJ
투자증권은
KT가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7156만주 가운데 합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사주는 양사의 주가에 따라 680∼909만주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KT-KTF, 합병 시기 따라 주주가치 달라질 듯[CJ]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준화 기자= KT KTF의 합병시기에 따라 각사의 주주가치가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심준보 CJ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KT KTF의 합병 효과는 장기적인 반면 양사의 교환가치를 결정하는 주가수준은 상대적으로 단기 모멘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언제 합병하느냐가 개별 업체의 주주가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합병시기가 KT KTF 주주들이 합병에 따른 KTF 수혜의 미래가치를 어떤 비율로나누게 될 것인가와 관련된다는 설명이다
.

심 연구원은 설비투자 절감과 마케팅활동 완화에 따른 비용절감, 그리고 결합상품 구성에 따른 점유율 상승, 실적과 주가의 턴어라운드 등이 기대되는 하반기부터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따라서 양사간 합병이 하반기 이전에 이뤄진다면 KTF의 호전되는 미래가치는 KT주주들이 얻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KTF 주주들이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그는 "지금으로서는 합병의 시기를 결정하는 주체가 KT라는 점에서 합병 관련 이슈가 KT에 집중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KTF의 가치가 상승하며 이슈는 KTF로넘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jh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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