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학생 홍보대사 및 ‘에듀파트너’ 모집

KT가 메가TV 에피소드3’ 개편 맞아 대학생 홍보대사와 에듀파트너를 모집한다.

KT(대표 남중수)는 4월 메가TV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메가TV를 직접 체험해 보고 홍보 활동에 참여할 메가TV 대학생 홍보대사와 에듀파트너(Edu-Partners)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대학생 홍보대사 및 에듀파트너 모집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 교육 사업자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메가TV는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을 홍보대사로 선발해 서비스 홍보에서부터 고객 유치에 이르기 까지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메가TV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담당케 할 계획이다.

KT는 선발한 메가TV 대학생 홍보대사 중 15명을 추첨해 북경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배낭여행 및 6개월간의 호주 영어연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TV 에듀파트너는 메가TV의 유아교육용 콘텐츠를 자신의 유치원, 놀이방, 어린이집의 교육자료로 이용하는 유아교육 사업자로 영어동요, 영어 애니메이션, TV유치원 등 유아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교육에 활용하면서 메가TV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KT는 에듀파트너를 통해 메가TV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메가TV 3개월 무료체험과 함께 자녀 창의력 검사와 영어레벨테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에듀파트너들의 효율적인 콘텐츠 활용을 위해 아이들의 연령, 수준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무료로 지원하고 우수 에듀파트너에게는 동남아, 미국, 유럽 등 배낭 여행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T 미디어본부 김승겸 상무는 “메가TV는 7만 9천 편에 이르는 전체 콘텐츠 중 약 40%인 3만 6천여 편이 교육콘텐츠일 정도로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메가TV 대학생 홍보대사와 에듀파트너 모집, 스테이션ID 공모전 등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메가TV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