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함께 하는 학부모 IT 교실

요즘 진짜 인터넷 못하는 부모님들 없던데

우리 어머니는 그래두 고스톱이라두 하셔서

좀하신다 ㅎㅎ

우리 엄마도 이런 강좌 하나 들었음 좋겠다.

고스톱만 하시지마시고 유용한것도 좀배우시게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KT 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는 오는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IT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KT 대구본부의 'IT 서포터즈'가 강사로 나서는 IT 교실은 하루 3시간씩 3일 과정으로 각 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KT 대구본부는 지난달 말부터 대구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대구지역 214개 초등학교에 안내공문을 발송해 학교별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IT 교실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사진 편집, 디지털앨범 제작, UCC 실습, 인터넷 예절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IT 서포터즈 관계자는 "사진 편집과 UCC 실습 등은 초등학생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학교별로 전화(☎1577-0080) 또는 인터넷(www.itsupporters.com)에서 접수중이며 접수 순서에 따라 원하는 교육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KT 대구본부 노 본부장은 "현재 18개교가 교육신청을 했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의 반응에 따라 경북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