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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FDS 산은·SC제일은행에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공급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08. 11. 25. 07:35

 

 

 

 

 

 

 

 

금융 IT 전문 시스템 통합업체 KT FDS(대표 권치중)는 한국산업은행과 SC제일은행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T FDS는 또한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소액 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AML 시스템은 오는 12월22일부터 모든 대형 금융사들이 강화된 고객알기제도(KYC) 시행에 맞춰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SC제일은행의 경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할 예정이며, 전체 프로젝트는 2009년 6월까지 2단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AML 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바넷정보기술(대표 이창하)을 선정하고, 솔루션은 KT FDS에서 제공하는 맨타스(Mantas) 제품을 채택키로 했다. 맨타스는 오라클에 합병된 아이플렉스(i-flex, 지사장 이범수)가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AML 솔루션으로써 외환은행에 도입됐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 구축하는 소액결제시스템 구축사업은 내년 2월부터 시행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에 따라 증권사의 소액결제업무 처리가 가능해 향후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관련 시스템의 도입이 예상되는 사업이다.

KT FDS는 ▲기존 기간계 시스템구축업무(자금정산 및 차액결제, 원장 등록 및 관리, 자금결제, 수수료 관리, 온라인 업무, 전문처리) ▲금융결제원 공동망업무 처리(CD공동망, 타행환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지로공동망, CMS공동망, 전자상거래공동망)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

권치중 KT FDS 사장은 “금융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올 초부터 꾸준하게 준비를 해 왔다”면서 “이를 계기로 금융솔루션 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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