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건쉬워요. KT 사랑의 헌혈
연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훈훈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네요..
특히 KT의 사랑의 헌혈 행사나, 양로시설에 난방비 기탁한거나..
이럴때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눈을 돌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저의 그릇은 그렇게는 안되는것 같아요..
봉사라는것은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렵고... 어려운것 같으면서도 쉬운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냄새에 민감한 저로서는 좀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 많이 부족한 인성이 아닌가 생각되요..
일단 작은것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몇장 되지는 않지만 KT 부산본부의 사랑의 헌혈 처럼.. 저도 헌혈증서나 기증해볼까 합니다.
친구꼬셔서.. 오늘 헌혈이나 하러갈까?? ㅋㅋ
KT부산본부, 송년맞이 `사랑의 헌혈'
22일 부산 동구 범일동 KT부산정보통신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 KT부산본부는 경기침체 속에서 과도한 송년행사를 자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마련했다.
KT충남본부, 양로시설에 난방비 1000만원 기탁
KT충남본부(본부장 유태열) 사랑의 봉사단은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를 방문, 본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KT사랑나눔기금 1000만원을 노인 무료 양로시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왼쪽부터 조중오 KT충남본부 노조위원장, 유태열 본부장, 한기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장, 백은기 KT충남본부 경영지원담당상무
KT‥`IT 서포터즈` 결성 소외계층 찾아가
KT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사회책임경영(CSR) 위원회를 만드는 등 국내 대표 통신업체답게 나눔경영 활동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IT(정보기술)서포터스'는 KT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이벤트다. IT서포터스는 IT 소외계층들이 정보기술을 보다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교육하고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 컴퓨터나 IT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는 직원과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으로 구성된 IT 봉사단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인터넷은 물론 컴퓨터 등 각종 IT기기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만여 명에게 IT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IT서포터스는 수혜자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돼 정보소외계층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수익성이 떨어져 경쟁사가 서비스하지 않는 농어촌 및 오지에 시내전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역 간 통신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441개 도서 7만80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화문 지사 1층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1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KT아트홀'도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기면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2006년 7월 KT아트홀이 문을 연 뒤 500여회 이상의 공연이 열려 1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렇게 모인 관람료 수입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38명의 청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보청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되찾아 줬다.
KT는 2003년부터 저소득층 청각 장애아들에게 소리를 되찾게 해주는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활동도 하고 있다. 인공와우 수술비 전액과 재활치료비,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해 주는 활동이다. 그동안 270명의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