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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들의 월드컵 사랑 "월사모"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0. 6. 14. 10:18

2002년 월드컵의 감동 아직 기억하시죠?

2002년의 태극전사들과 붉은악마 말고도 2002년 월드컵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던 KT의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

그 KT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이 지금은 팀이 해체되었지만

'월사모'라는 이름을 가지고 2010 월드컵에도 함께하고 있다고하네요~

KT 직원들의 월드컵 사랑 ^^ 너무 보기 좋습니당 ㅎㅎ

 

 

 

불 볕 더위가 하루를 뜨겁게 달군 6월 10일, 오후 7시가 넘어 강남 양재역 한 음식점은 하나, 둘 씩 자리를 메워 나갔다. 이날은 ‘KT 월사모(월드컵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 있는 날.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30명의 KT 월사모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KT 월사모’는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당시에 국내에서 진행된 축구 경기를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전파하는데 기여를 했던 ‘KT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 직원들의 친목 모임이다. 전병섭 KT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장과 사업단 내 양재수 월드컵통신팀장(현, 김문수 경기도도지사 정보화보좌관) 등 60여 명의 ‘KT 월사모’ 회원들은 감동의 골 장면을 460억 전 세계인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한 통신 인프라와 방송 중계망 구축, 월드컵 마케팅, 영업 등의 지원을 수행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빛낸 전 KT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 직원들 (KT 월사모 회원들)이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KT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은 2003년 이후로 사라졌지만, 한일월드컵을 빛냈던 KT 월사모 회원들은 해마다 자리를 함께 하며 그때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KT 월사모 회원들에게 2002년 한일월드컵은 “힘들기도 했지만 다른 어떤 업무 순간보다 보람 있었고, 세계적인 자긍심을 가졌던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방송이 도중에 끊기거나 하지는 않을지, 음향이 제대로 나갈지, 경기 내내 마음을 졸였으나 한국의 월드컵 개최는 무척이나 성공적이었고 KT의 방송, 통신 서비스 또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드컵 당시 교토뉴스, 로이터통신 등으로부터 발 빠르게 기사 전달을 할 수 있게 된데 대한 감사 인사도 받았고 세계 언론매체들은 뉴스로 한국의 앞선 방송, 통신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한다.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IT강국, 코리아'의 명성을 떨치고, 국가 브랜드 가치와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던 월드컵 성공 개최의 주역이 바로 KT 월사모였던 것이다. KT 월사모 회원의 40명 이상이 아직도 KT에 근무하고 있다. 이번 남아공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몇몇 직원들은 아이폰을 꺼내 월드컵응원 앱을 실행시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KT 월사모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16강 진출과 한국의 선전을 다시 한 번 기원한다.


제17회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는 2002년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1일 간에 걸쳐 전국 10개 경기장(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전주, 서귀포)에서 32 경기(총 64 경기 중 한일 각 32 경기)가 열렸다. KT 월드컵 국제통신사업단은 안정적인 광대역 통신망 구축, 통신․ 방송지원, 대회 관계자 1만 5천 명이 참가하고 360만명(TV 시청 인원 410억 명)이 관람할 수 있는 각종 행사지원 정보시스템 구축과 운영, 이에 따른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망과 국제 해저 광케이블 및 위성통신 지원 등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일반전화 , 공중전화, 전용회선, 구내전화, 이동통신 및 방송 회선으로 총 2만 4천 80회선의 시설 규모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했다. KT는 2001년까지 시설을 구축을 완료하고 2001년 1월~ 4월 시험운영을 거쳐, 2002년 월드컵 대회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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