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2G 서비스 종료, 다수 소비자 피해도 고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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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3. 01:22
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됨에 따라 다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을거 같군요
2G 서비스 종료는 KT뿐 아니라 타 통신사들도 어차피 시행할 정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2G 서비스 종료 논란이 지속되면서 KT는 물론 소비자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KT에 따르면 2G망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하루에 3억3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LTE 가입자 지연에 따른 KT의 기회 비용도 1인당 11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하네요..
KT의 3G 가입자 중 10%(160만명)에 해당되는 장기 우량 고객들은 4G 서비스를 다른 통신사로 가입할 경우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할인 혜택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01X번호를 계속 쓰게 해달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2G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2년 동안 번호연결서비스를 통해 01X 번호를 무료로 쓸 수 있고 번호통합정책이 도입된 뒤 현재까지 이동통신 가입자의 80% 이상(4300만명)이 010으로 번호를 변경한점을 보면 2G 서비스 종료에 대해 지연될 이유가 없지 않나 싶네요
대다수 국민이 정부 정책에 따라 번호를 변경한 상황에서 지금 번호정책을 폐기하는 것은 정책의 신뢰성에 혼란을 줄 수 있을거 같구요
아무쪼록 2G 서비스 종료 논란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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