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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마트폰의 시대를 연 KT 그리고 이석채 회장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0. 2. 22. 11:03

시대를 앞서가는 무기를 생산중인 KT 그리고 KT 이석채 회장

KT 합병때부터 시종일관 컨버전스&스마트를 강조한 KT 이석채 회장님의 발언대로

KT 아이폰도입으로 무선데이터 시장이 활짝 열렸고, 본격적인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앞서가고있는 KT..이제 무선데이터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목표로 뛰고있다.

발빠르고 영리하게 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KT와 KT 이석채 회장..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FMC(유무선결합), 3W폰(WCDMA+와이파이+와이브로) 등을 통해 국내 통신업체 최초로 컨버전스 시대를 연 KT가 올해 이를 확대한 컨버전스&스마트 전략을 본격화한다.

KT는 이를 통해 올해 가이던스로 제시한 19조5000억원의 매출을 넘어 2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석채 KT회장은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선시장의 경우, 매월 7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감소하고,

LG통신그룹의 합병 등으로 고객확보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그러나 무선데이터 및 법인 글로벌 부문의 성장을 통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채 회장은 또 올해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84개 시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하고,

쿡앤쇼존(구 네스팟존) 1만4000개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올IP 및 컨버전스 트렌드에 맞춰

초고속인터넷은 FTTH(광가입자망)전국 커버리지 99%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매출 20조원 달성 가능한가

KT가 밝힌 매출 목표 20조원은 녹녹치 않은 과제다. KT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8조9600억원,

영업이익 9600억원, 당기순이익 61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수치상 매출 20조원에 1조원 가량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최근의 통신환경을 보면 이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표현명 사장이 이날 밝힌 것처럼 유선전화의 경우, 매월 700억원 연간 8000억원의 매출이 감소할 정도로 붕괴가 심화되고 있다.

LG통신그룹의 합병에 이어 올해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도 이뤄질 전망이어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해 아이폰 도입으로 촉발된 무선데이터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3W 기반 퍼스널 허브 완성을 목표로 전체 단말 라인업 중 스마트폰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중 50% 이상에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해 올해 무선데이터 매출 성장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IPTV는 개방형 비즈니스모델을 도입해 특화 콘텐츠 및 차별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가정고객은 물론 기업 및 공공고객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200만명 이상의 고객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유선전화는 쇼, 쿡인터넷 등 전략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장 영업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쿡쇼 팝업스토어(이동형매장), 아파트 출장소 등

생활 밀착형 직영 영업점을 1000개 이상 확대하고, 현장직원을 멀티플레이어화해

집전화 및 인터넷전화 가입자 기반 2000만 명을 유지할 계획이다.

법인시장의 경우, 기업 ICT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업솔루션, FMC 등 신성장사업 위주로 재편할 방침이다.

 

 

이석채 회장은 사례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현재중공업을 들었다.

이석채 회장은 “도시철도공사는 KT의 3W폰을 활용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공사 관계자가 새로운 시스템이 너무나 만족스러워 전세계 지하철에 수출하고 싶다는 바램을 들려줬다”고 전했다.

KT는 이밖에 동양그룹의 IT전산망 및 데이터센터 아웃소싱사업을 수주해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추진한 바 있고, 올해 코오롱그룹 등에도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위해 3W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쇼옴니아 1만5000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모바일 철도시설 유지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로 진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진출도 목전에 와 있는 상황이다. 김일영 KT 부사장은 “올해 글로벌 기업과 KT가 공동으로 투자해 와이브로 인프라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그 나라의 기업에 통신과 IT가 결합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남미 중동 아시아 지역을 보고 있으며, 조만간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난해 '컨버전스' 등 성과로 자신감 뒷받침

KT의 이런 발표에는 지난해 KT와 KTF 합병을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한 자신감이 자리하고 있다.

이석채 회장은 “1년전 취임과 동시에 합병을 발표하며, 컨버전스로 새로운 IT의 무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며  “지난해 3CDMA와 와이브로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었고, 1년이 지난 지금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올레’와 ‘쿡’브랜드 성공, 유무선 결합상품 및 컨버전스 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패러다임 주도, 윤리경영의 정착, 활력과 창의가 넘치는 기업문화 창출 등 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넷전화의 경우, 과거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지난해에만 순증가입자 137만, 누적가입가 170만을 달성했다.

컨버전스 분야에서는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무선랜을 전면 개방하고, 데이터요금을 인하했다.

도시철도공사와 코오롱 그룹 등에 FMC 단말을 공급하는 등 기업용 FMC서비스도 본격화했다.

현대중공업에 와이브로 조선소를 구축하고, 아이폰 도입을 통해 제 2의 인터넷 붐을 열고 있다는 것이 KT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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