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때?

양평으로 떠나는 1박2일~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1. 5. 31. 17:52

오랜만에 가족들과 급 번개를 하여 양평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놀토에다가 날도 좋아서 그런지.. 원래 계획은 방갈로 하나 잡고 텐트치고 야영을 할려고 했으나

그많은 방갈로가 다 예약이 찼단다..ㅠㅠ

어쩔수 없이.. 비싼 펜션을 예약하고 양평으로 출발.. 어쨋든 success~~~ 어쨋든 기분 쵝오~!

 

우리가 묵었던 예쁜 숙소다..리치빌이라는 곳이고 별방...

깨끗하고 방도 넓고 4인가족이 사용하기 딱 맞는것 같았다.

일단 짐을 풀고 금강산도 식후경~~~ 우린 바로 삼겹살 굽기 시작..

 

 

 

 

펜션에 있는 그네.. 이거 우리집에도 하나 갖다 놓고 싶은 아이템이다..ㅎㅎ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기분좀 냈던 그네..

 

 

캐노피가 너무 예뻐서 내방에도 저거 달고 싶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극구 만류한다.. 쳇..

 

 

 

우리를 위해 열심히 고기를 구워준 이군... 너무 맛났어용~

 

 

새벽4시까지 고스톱을 치며 정다움을 나누고

맨유와 바로셀로나의 결승전 내기를 끝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양평의 하루는 저물었다.

젠장.. 맨유가 졌다... 만원 날렸다..ㅠ

 

 

다음날 서울가는길에 아쉬움이 남아 서종리에 있는 계곡을 찾았다..

물이 너무 맑고 팔뚝만한 고기도 많다...

 

피서객들은 고기잡이에 한창이고 밀가루 입혀 튀겨먹으면 맛나다고 한다..

아직까진 난 민물고기는 못먹겠다..ㅠㅠ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로 양평가는길이 매우 빨라지고 편해졌다.

서울 근교라 거리도 가깝고.. 양평에 예쁜 펜션들이 많아서 가족단위로 놀러갔다오기는 정말 그만인것 같다.

 

그리고 양평의 3대 명소중 하나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매우 유명하다.

두물머리는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로 양수리의 우리말 이름이라고 한다.

영화나 CF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풀향기 허브나라는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약 2000여평의 정원에

140여종의 야생화와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를 볼수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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