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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피하지 못한 이유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1. 6. 1. 17:26

대성군 교통사고로 많이들 시끄러운데요

물론 대성군의 과실도 있어 어쩔수 없지만은 정말 참 재수 드럽게....

 

하지만 대성군이 피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이면서 유일한 목격자인 택시 기사님이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는데요..

우선 대성군이 사망자인 현씨를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먼저 어두운 새벽이였고 현씨가 카키색 옷을 입고 누워있어서 식별이 쉽지 않았던점..

더욱 중요한 점은 택시와 대성의 차 사이에 한대의 차량이 더 있었다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택시가 오토바이 운전자인 현씨를 확인한뒤 차를 세워 비상 깜빡이를 키고

경찰에 신고할려던 찰나, 대성군 앞에 있던 차가 현씨를 발견하고는 급히 옆 차선으로 피했다고 합니다.

그 뒤를 따라 오던 대성군이 미쳐 그것을 못본것이지요

원래 앞의 차가 갑자기 피해버리면 바로 뒤차는 장애물을 못 볼 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 그런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었구요..

대성군이 차간 거리를 유지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크게 남는 대목이죠..

 

 

대성군의 지인들이 하나같이 말합니다.

대성군은 마음이 여리고 모든것을 자기탓으로 돌리는 심성을 가지고 있다고..

사실 경찰 조사때 말 하나에도 형량이 왔다 갔다 하는데

대성군이 규정속도를 어겨 80km로 달렸다고 진술했는데 이역시 대성군이 당혹감에 그렇다고 한건지

정말 80km 이상을 달린건지 알수 없지만.. 여튼 사건이 명명백백히 밝혀졌으면 좋겠고

우선 고인이 된 현씨의 일은 매우 안타깝구요. 대성군도 안타깝구요..

그저 마음이 무겁네요..

현재 모든 책임이 대성군에게 돌아가고 있어 혹시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지도 모를 상황인거 같고..

또..젊은 청년이.. 그리고 마음이 여린 청년인데.. 앞으로 평생 무거운 짐이 될까 안타깝습니다.

 

 

대성군의 과실이 있기 때문에 책임은 져야하지만

이때다 싶어서 논리도, 명분도 없이 묻지마식 대성죽이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익명성으로 무장된 집단 군중심리 속에서

일방적으로 남을 비방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아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스럽기까지 합니다.

 

지금은 남을 비방하면서 상처를 내기 보다는

조사결과를 더 지켜보고 후에 잘잘못을 따져도 늦지 않다는 얘기가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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