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종료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방통위에서 2G 종료 최종 의사결정을 못내리고 있는데
이렇게 방통위에서 2G 종료 여부 판단을 미룰수록 통신사업자와 가입자의 혼선만 커질수 밖에 없다.
2G 종료와 관련해서 사용자 피해를 최소화 하는건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방통위에서도 판단을 못하고 있는거겠지만
2G 종료로 사용자 혼란과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통신시장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세계의 통신은 LTE 등 4G 시대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2G를 종료하고 3G, 4G로의 전환은 어찌보면
거스를 수 없는 통신시장의 대세이고, 한번은 겪어야할 과정임엔 틀림없다.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LTE등 차세대 통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2G 종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KT의 경우 2G 종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주파수 문제로 인해 LTE 시장에 뛰어들 수가 없다.
이는 차세대 서비스 시장으로 순조롭게 진입하지 못하면 통신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제 구세대 서비스는 종료하고 차세대 서비스에 착수해야할 때다.
미국과 일본도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는 추세다.
통신사업자가 차세대망에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면,
결국 그 편익은 소비자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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