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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 서해 도서주민들에게 'IT지식나눔' 활동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08. 3. 8. 01:05

[KT] KT, 서해 도서주민들에게 'IT지식나눔' 활동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3-06 12:03


KT 'IT서포터즈', 서해 석모도에서 'IT서포터즈'활동 펼쳐

KT(사장 남중수, www.kt.com) 'IT서포터즈'는 5일부터 이틀간 인천 석모도 삼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서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IT지식나눔 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석모도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5km 거리에 있으며, 968가구에 2,289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석모도 인근에는 미법도, 서검도, 말도, 아차도 등 5개 섬이 이웃해 있다.

도서지역 주민들은 컴퓨터를 제대로 배워 농사나 어업에 활용하고 싶지만, 지역 특성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뭍으로 나가야만 교육이 가능하며, 도선비를 비롯하여 학원수강비, 시간소요 등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해 본 어르신들이 많지 않다.

이날 'IT서포터즈'는 도서주민의 석모도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기본교육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무선인터넷을 마을회관과 바닷가에 설치하여 직접 화상통화를 해 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마을 어르신들은 TV에서나 보았던 화상통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밝게 웃었고, 편리한 인터넷쇼핑과 드라마 다시보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안세옥(65세) 삼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인터넷을 배워 도서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을 운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KT 수도권서부본부 'IT서포터즈'는 지난 해 덕적도에서 'IT지식나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석모도를 비롯 5개 섬에서 도서지역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IT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KT IT서포터즈는 인천 석모도 삼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서지역의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기본과정을 비롯,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화상통화체험 등 'IT지식나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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