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지난 2002년 민영화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내실을 다지고 고객중심 경영을 다지기 위한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보낸 KT가 그동안 준비한 능력을 대내외에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남 사장은 "민영화 이후 5년간 KT는 본질적 성장을 위한 '모죽'(母竹ㆍ 5년 동안은 뿌리만 내리다가 그 뒤로 쑥쑥 크는 대나무)의 시간이었다"면서 "2005년 취임 초기 자발적으로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등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KT는 고객지향적조직으로의 변신 및 중장기적 성장 기반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다시 한번 주어진 2011년까지의 임기동안 KT를 네트워크 기업에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남 사장은 민영 3기의 첫 해인 2008년이 중장기 KT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있는 해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먼저 지난 6년간 11조원대에 머물러 있는 매출 12조 벽을 돌파한다는 것이 남사장의 복안이다.
KT는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경영을 통해 인터넷TV(IPTV),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 인터넷 전화(VoIP)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SoIP'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oIP는 인터넷전화(VoIP)의 V에 해당하는 Voice를 Service로 바꿔 차별화된 인터넷 전화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IPTV의 경우,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나만의 TV로 진화해 연말까지 150만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출 9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와이브로는 유선인터넷에서의 다양한 이용경험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하게 하는 모바일 윈도로 발전시켜 고객기반 40만, 매출 1400억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SoIP'는 개인화를 통한 신규 수요 창출을 비롯해 결합상품 라인업 확장, 글로벌 시장 개척, 영상기반 시장 발굴 등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100만을 확보하고 매출 2700억원을 올린다는 것이다.
KT는 IPTV, 와이브로, SoIP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윈도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미디어 분야의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KT는 미디어 분야 역량 중 가장 시급한 콘텐츠 독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싸이더스 FNH, 올리브 나인을 인수했으며 콘텐츠 풀에도 투자하고 있다.
KT는 월드디즈니, 워너브라더스, 폭스, 소니 등 글로벌 배급사는 물론 EBS, 네이버 등 콘텐츠 부문 국내 선두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확보된 새로운 윈도에서 광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터넷광고 1위 업체인 나스미디어도 최근 인수했다. KT는 올 한해에만 콘텐츠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인수합병(M&A), 제휴 등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T가 그룹 경영체제를 가속화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KT는 지난달부터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기존 'kt.co.kr'에서 'kt.com'으로 변경했다. 또한 향후 그룹 전직원들의 이메일 주소도 'OOO@kt.com'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작은 변화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먼저 'kt.com'이라는 공통 주소를 사용함으로써 계열사 임직원 모두 'KT가족'이라는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KT는 현재 그룹 전략 CFT(Cross Fundtional TFT)를 통해 회사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KT는 자회사 인수,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KT그룹 경영체제를 강화시킨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임직원들의 공통된 이메일 주소는 KT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하나로 묶어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KT는 내수기업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을 일궈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co.kr'보다 훨씬 쉽게 받아들여지는 '닷컴(.com)' 주소로의 변화를 꾀한 데도 이같은 의식이 담겨있다.
남 사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T 조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남 사장은 "민영화 이후 5년간 KT는 본질적 성장을 위한 '모죽'(母竹ㆍ 5년 동안은 뿌리만 내리다가 그 뒤로 쑥쑥 크는 대나무)의 시간이었다"면서 "2005년 취임 초기 자발적으로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등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KT는 고객지향적조직으로의 변신 및 중장기적 성장 기반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다시 한번 주어진 2011년까지의 임기동안 KT를 네트워크 기업에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남 사장은 민영 3기의 첫 해인 2008년이 중장기 KT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있는 해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먼저 지난 6년간 11조원대에 머물러 있는 매출 12조 벽을 돌파한다는 것이 남사장의 복안이다.
KT는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경영을 통해 인터넷TV(IPTV),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 인터넷 전화(VoIP)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SoIP'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oIP는 인터넷전화(VoIP)의 V에 해당하는 Voice를 Service로 바꿔 차별화된 인터넷 전화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IPTV의 경우,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나만의 TV로 진화해 연말까지 150만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출 9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와이브로는 유선인터넷에서의 다양한 이용경험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하게 하는 모바일 윈도로 발전시켜 고객기반 40만, 매출 1400억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SoIP'는 개인화를 통한 신규 수요 창출을 비롯해 결합상품 라인업 확장, 글로벌 시장 개척, 영상기반 시장 발굴 등을 추진함으로써 고객 100만을 확보하고 매출 2700억원을 올린다는 것이다.
KT는 IPTV, 와이브로, SoIP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윈도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미디어 분야의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KT는 미디어 분야 역량 중 가장 시급한 콘텐츠 독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싸이더스 FNH, 올리브 나인을 인수했으며 콘텐츠 풀에도 투자하고 있다.
KT는 월드디즈니, 워너브라더스, 폭스, 소니 등 글로벌 배급사는 물론 EBS, 네이버 등 콘텐츠 부문 국내 선두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확보된 새로운 윈도에서 광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터넷광고 1위 업체인 나스미디어도 최근 인수했다. KT는 올 한해에만 콘텐츠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인수합병(M&A), 제휴 등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T가 그룹 경영체제를 가속화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KT는 지난달부터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기존 'kt.co.kr'에서 'kt.com'으로 변경했다. 또한 향후 그룹 전직원들의 이메일 주소도 'OOO@kt.com'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작은 변화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먼저 'kt.com'이라는 공통 주소를 사용함으로써 계열사 임직원 모두 'KT가족'이라는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KT는 현재 그룹 전략 CFT(Cross Fundtional TFT)를 통해 회사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KT는 자회사 인수,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KT그룹 경영체제를 강화시킨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임직원들의 공통된 이메일 주소는 KT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하나로 묶어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KT는 내수기업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을 일궈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co.kr'보다 훨씬 쉽게 받아들여지는 '닷컴(.com)' 주소로의 변화를 꾀한 데도 이같은 의식이 담겨있다.
남 사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T 조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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