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가 전남도내 군지역에서도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광가입자망(FTTH) 구축사업에 나섰다.
18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도내 군지역민들도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등 도내 9개군 27개 읍.면 5천여가구에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한 광가입자망(FTTH:Fiber to the Home)구축사업을 최근 착수했다.
오는 5월까지 30억원이 투입 될 이번 광가입자망 구축사업은 KT지점에서 각 가정까지 광케이블을 가설하는 사업으로 고객들은 광케이블을 통해 고장률이 낮고 아주 안정적인 인터넷은 물론 고화질.고품질 TV 시청, 주문형 영상 서비스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송기유 KT전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인터넷 TV시대를 맞아 고속.고품질의 멀티미디어 관련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며 "관련 사업을 도내 군과 도서지역으로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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