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실내에서는 값싼 인터넷전화로, 밖으로 나가면 휴대전화로!’ 최근 통신업계에 화두로 떠오르는 유·무선 융합(FMC) 서비스의 핵심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에 유선전화가 있음에도 바로 옆에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요금이 비싼 휴대전화를 쓰는 경우가 잦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이동통신사가 휴대전화기 한 대로 실내에선 유선전화, 밖에선 휴대전화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정한 특정 지역 내에서는 휴대전화보다 저렴한 인터넷전화 요금을 받는 것으로, 전체적으로는 무선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 요금이 저렴해진다. 최근 KT와 SK텔레콤이 내놓은 데 이어 LG텔레콤도 내년에 유·무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들의 ‘홍보’와 실제 인하율엔 차이가 있어 사용 패턴에 따라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휴대전화로 인터넷전화 통화 가능
요금은 무선랜 지역에서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걸면 10초당 13원, 상대방의 유선전화로 걸면 3분당 39원을 적용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가입비는 없지만 전용 기기를 구입해야 한다. KT는 이를 위한 전용단말기 3종을 최근 선보였다. 더불어 한 달에 3만5000~9만원의 정액요금으로 일정 수준의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무선인터넷을 두루 쓸 수 있는 요금제도 내놓았다.
이런 내용으로 요약해서 말하자면 FMC, 쿡앤쇼 전용 핸드폰을 구입하게 되면 휴대전화 010번호와
인터넷 전화 070번호, 그리고 무선인터넷도 이용가능 한 지역에서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ㅎㅎ
요즘에 통화료가 저렴해서 인터넷 전화 많이사용하는데 이렇게 활용 가능한 서비스가 나오니까 굉장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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