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쓰고 남은 무선데이터는 다음달에~

무선데이터 요금 저렴하기 이용하기 위해서

패키지요금형을 신청하면

납부하는 요금에 비해 사용량은 터무니 없이 작아서

왠지 아깝고 그랬는데요

KT 에서 이번에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시작했네요!

이제 사용할만큼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는 그냥 버려지는게 아니라

다음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아주 대만족^^

 

KT가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무선인터넷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24일 KT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쓰다 남은 무선데이터를 다음달에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이 KT 공식 트위터와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지속적으로 도입을 요청했던 내용으로 KT는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와 고객만족 경영의 일환으로 이를 전격 반영해 서비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는 6종의 i형 정액요금제(i-슬림/라이트/talk/미디엄/스페셜/프리미엄)가입자에게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이나 추가 요금 부담은 없다.

단 잔여데이터는 익월(1개월)까지만 이월되고, 이월된 데이터는 당월 데이터보다 우선 적용되어 소진된다.

 

 

강국현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아이폰 고객이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선데이터 이용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