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외국인 전용 매장과 고객센터를 개설했네요
외국인들도 모두 손쉽게 핸드폰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고
또 사용중에 어려움이 생겨도 언어의 어려움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잘 시행된것같죠 ?
KT도 외국인 고객 마케팅을 내세움으로써 또 다른
시장을 확보하고 선점하게 됐네요^^
KT는 외국인이 손쉽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건 및 약정이 없는 할인요금제를 제공하고 할부로 휴대폰을 살 때 제약사항도 해소시켜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외국인들이 체류 자격·기간에 관계없이 휴대폰을 싸게 살 수 있도록 '쇼(SHOW) 스마트 스폰서'를 제공한다. 스마트 스폰서는 휴대폰을 새로 구입할 때 약정조건 없이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으로 할인을 받는 제도다. 중도에 귀국하더라도 위약금이 없고 오래 쓸수록 할인금액이 커진다.
영주권자만 KT에서 휴대폰을 할부로 살 수 있었다. 이번에 외교, 공무, 교수, 연구, 기술지도, 전문직업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이자 없이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KT는 체류기간 이내로 적용했던 할부기간도 오는 7월부터 잔여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고객이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다.
KT는 서울 신촌, 종로 등지에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두고 외국어 서식지 등을 비치한 외국인 전문매장을 개설했다. 이 매장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일하고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단체 BBB코리아의 통역서비스도 연계해 17개국 언어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향후 서울 이태원, 광화문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대학가, 광역시 지역까지 외국인 전용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KT는 최근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와 제휴해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통신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지원체계 구축과 서비스 개발, 홍보활동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주한 외국인 수는 약 116만명으로 이중 91만명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해 있다. 외국인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요금이 비싼 선불요금제를 이용하는데다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들도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그동안 외국인의 통신서비스 이용환경은 열악했던 게 사실"이라며 "주한 외국인 고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선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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