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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고객도 자유롭게 이동통신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0. 5. 31. 10:48

KT가 외국인 전용 매장과 고객센터를 개설했네요

외국인들도 모두 손쉽게 핸드폰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고

또 사용중에 어려움이 생겨도 언어의 어려움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잘 시행된것같죠 ?

KT도 외국인 고객 마케팅을 내세움으로써 또 다른

시장을 확보하고 선점하게 됐네요^^

 

 

 

KT는 외국인이 손쉽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조건 및 약정이 없는 할인요금제를 제공하고 할부로 휴대폰을 살 때 제약사항도 해소시켜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외국인들이 체류 자격·기간에 관계없이 휴대폰을 싸게 살 수 있도록 '쇼(SHOW) 스마트 스폰서'를 제공한다. 스마트 스폰서는 휴대폰을 새로 구입할 때 약정조건 없이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으로 할인을 받는 제도다. 중도에 귀국하더라도 위약금이 없고 오래 쓸수록 할인금액이 커진다.

 

 

 

 

영주권자만 KT에서 휴대폰을 할부로 살 수 있었다. 이번에 외교, 공무, 교수, 연구, 기술지도, 전문직업을 위해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이자 없이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KT는 체류기간 이내로 적용했던 할부기간도 오는 7월부터 잔여 체류기간에 관계없이 고객이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다.

KT는 서울 신촌, 종로 등지에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두고 외국어 서식지 등을 비치한 외국인 전문매장을 개설했다. 이 매장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일하고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단체 BBB코리아의 통역서비스도 연계해 17개국 언어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향후 서울 이태원, 광화문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대학가, 광역시 지역까지 외국인 전용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3세대(3G) 휴대폰에서 '1583' 또는 '02-2190-1180'으로 전화해 외국어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영문 홈페이지도 개설해 이동전화 서비스나 요금제 등 기본정보와 요금조회를 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KT는 최근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와 제휴해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통신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지원체계 구축과 서비스 개발, 홍보활동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주한 외국인 수는 약 116만명으로 이중 91만명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해 있다. 외국인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요금이 비싼 선불요금제를 이용하는데다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들도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그동안 외국인의 통신서비스 이용환경은 열악했던 게 사실"이라며 "주한 외국인 고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선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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