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스마트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폰 사용자도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하네요 ^^
페이스북은 트위터와 같은 SNS의 하나로
이미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죠 ~
한 대학생이 만들어낸 서비스인데 그 평범했던 대학생은
지금 백만장자가 되었다고하니 대단하네요 ㅋㅋ
요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트위터도 많이 보편화가 되었죠?
그런데 KT가 페이스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SNS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겠네요!!
쇼셜 미디어인 페이스북 서비스를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반폰(피쳐폰)에서도 6월 초부터 쓸 수 있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KT가 페이스북의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왑(WAP) 기반 위피(WIPI)폰에서도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6월초부터 제공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4월 말 현재 국내에서 80만 가입자를 모은 페이스북이 연내 100만 가입자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KT 관계자는 7일 "페이스북의 오픈 API를 이용해 일반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용 서비스를 개발해 6월 초부터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일반폰에서 쓸 수 있지만 위피(토종무선인터넷플랫폼) 일부 사양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KT가 일반폰에서 페이스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페이스북이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API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용 페이스북은 이미 여러 개가 제작돼 쓰이고 있다.
페이스북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반폰에서도 쓸 수 있게 됨에 따라 페이스북이 네이버를 넘어서는 강력한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이 될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지난 3일 전자신문이 주최한 '쇼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0 토크쇼'에서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가입자가 약 80만명에 불과하지만 페이스북은 뉴스와 상거래 등을 붙여가면서 네이버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특히 "싸이월드 시절 내 친구의 미니홈피를 찾아들어가야 했던 데에서 페이스북은 푸시로 내 페이지에서 다 볼 수 있게 하는 등 쇼셜 인터렉티브의 양이 크게 늘었다"면서 "이는 싸이월드에 아직 없는 기능이며, 싸이월드의 쇼셜 네트워크 구조가 완전히 다른 형태로 전환 못한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은 "트위터에 비해 페이스북은 활성화가 더 돼야 한다"면서 "방향성에서 그것으로 갈 건 분명한데, 지금은 헤매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찬진 사장은 트위터의 국내 서비스 한계에 대해 한글 이름으로 바꾸기 어려운 점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