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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 회장의 올레 경영 성공법!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0. 6. 1. 10:15

KT와 KTF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KT를 통신공룡에서 탈피시키고

또 지금은 스마트폰 열풍을 이끌며 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KT와 KT의 이석채 회장!

KT 이석채 회장의 경영 스토리를 읽는것은

꼭 지금 우리 나라 통신 시장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그대로 읽는 것 같네요 ㅎㅎ

 

 

 

 

"KT-KTF 합병은 유ㆍ무선 통합이라는 세계의 흐름에 앞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IT 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다."

 

KT 이석채 KT 회장은 지난해 KT-KTF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세계적인 트렌드를 먼저 읽고 대응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KT 이석채 회장의 합병 논리였다.
이러한 논리는 현재 KT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IT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KT-KTF 합병 이후 국내 통신시장에서는 유ㆍ무선 컨버전스 시장이 열리고 스마트폰 도입에 따라 무선인터넷 시장이 확대되는 등 커다란 변화가 일고 있다.
KT KT 이석채 회장은 지난해 말 애플의 아이폰을 도입해 국내 시장에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KT-KTF 통합이라는 과감한 결정을 통해 지난 1년간 국내 통신시장의 대변혁을 몰고 왔고,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KT의 새로운 탄생

 

KT 이석채 회장은 KT-KTF 합병을 통해 KT를 종합통신그룹으로 재탄생시켰다.
KT는 합병 이후 공기업의 잔재를 털어내고 젊고 빠른 조직으로 변화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합병과 함께 '올레(olleh) KT'라는 새로운 경영방향을 발표하고 인사제도 개선, 윤리경영 강화, 조직 슬림화, 일하는 방식 혁식 등 KT의 체질 개선을 중점 추진했다.
우선 역발상, 미래, 소통, 고객감동 등 4대 경영방향을 정하고, 3개의 CIC(사내독립기업) 산하에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고속인큐베이션센터(FIC)를 신설했다.

 

 

 


또 온라인전략담당을 신설하고 트위터를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최단 시간에 해결하는 등 스피드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아울러 서열식 인사와 직급체계를 폐기하고 전 직원의 연봉제를 시행하는 등 인사제도의 혁신을 추진했다.
KT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내부인사 발탁 및 외부인사 영입도 눈에 띈다.
KT 이석채 회장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인물 영입 및 발탁에 나섰다.
석호익 대외협력부문장(부회장), 표삼수 기술전략실장(사장), 김영일 코퍼레이트센터장(부사장), 양현미 개인고객부문 전략본부장(전무), 송영희 홈고객부문 전략본부장(전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을 강화해 과거의 부정부패를 스스로 형사고발하고 금품ㆍ향응 수수가 적발될 경우 곧바로 파면하도록 인사제도를 변경했다.

아울러 합병으로 비대해진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말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6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명예퇴직을 시행했다.
올해 초에는 본사 임직원 700여명을 포함해 총 3000명의 인력을 고객접점에 전진 배치해 현장영업을 강화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또 "일하는 방식을 시스템화 해 시스템이 움직이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KT의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도 추진했다.
국내 최초로 업무관리시스템(WITH)를 도입했으며, 주요 임원실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 절약과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 아이디어들의 집합소인 'KT 아이디어 위키(Idea Wiki)'를 오픈했다.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나 제안사항을 모아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디어 위키가 사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이 회장은 '위키리(Wiki Lee)'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백과사전으로 유명한 '위키피디아'의 '위키(Wiki)'와 이 회장의 이니셜 리(Lee)'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아이디어 위키는 도입 3개월 만에 총 아이디어 제안수 1만2400만건, 조회수 47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 변화 주도

 

KT 이석채 회장은 KT그룹의 오랜 숙원이었던 KT-KTF의 합병을 이뤄내며 KT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당시 KT는 인터넷전화(VoIP) 시장의 확대에 따라 유선전화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유선부문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게다가 무선시장 2위인 KTF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을 추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러한 KT와 KTF의 통합을 전격 결정했다.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IT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성장정체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였다.
이후 그는 경쟁업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6개월 만에 KT-KTF 통합법인을 출범시키며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통합 KT의 출범은 컨버전스라는 새로운 무대를 만드는 계기가 돼 무선인터넷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왔다. 에 따라 KT로 유선 중심의 기업에서 유무선 컨버전스 리딩 기업이라는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유ㆍ무선 컨버전스 서비스(FMC)를 통해 통신 산업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휴대폰 하나에 와이파이(Wi-Fi)+와이브로(WiBro)+인터넷전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FMC는 현재 가입자가 11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용 단말기도 10종이 넘는다.


또 지난해 말 아이폰을 도입하면서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스마트폰 및 무선인터넷 확대를 주도했다.

KT의 아이폰 도입으로 경쟁 이통사는 물론 제조업체, 콘텐츠업체들이 스마트폰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개발하는 등 모바일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합병 1년 성적표

 

 

 

 

KT 이석채 회장은 합병 후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KT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올인했다.

경영 혁신을 통해 젊어지고 빨리진 KT는 브랜드 1위 달성, 유무선 사업에서의 성장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합병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병과 동시에 탄생한 쿡(QOOK) 브랜드는 출시 1년만에 IT 1위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무선사업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합병전 29.1%에서 올 1분기 30.2%로 1.1% 증가했으며, 이동전화 가입자도 1468만명에서 1533만명으로 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스마트폰 등 무선인터넷 사업을 강화해 데이터 매출이 20% 이상 성장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15% 이상 많은 수치다. 선사업의 전체 매출도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해 타사 대비 5% 이상 많은 10.1%를 달성했다.
유선사업의 경우 인터넷전화, 쿡TV, 쿡인터넷이 각각 220%, 97%, 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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