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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지하철, 버스정류정에서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가능해질 전망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0. 12. 7. 22:24

 

KT는 내년 5700여 곳에 달하는 서울시내 모든 버스정류장에 KT의 와이파이 설비가 구축되며 아동중인 지하절 내에서도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T 이상훈 기업고객부문장은 2일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의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입찰에서 최근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곧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내 전체 정류장에 강력한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2년 내 설비 구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 서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도 이동 중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해진다. KT는 지난 9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5대 광역시 지하철 전 역사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지하철 객차 안에서도 이동 중에도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인터넷까지 지원하게 됐다. 전동차 무선인터넷은 와이파이 통신을 제공하는 공용 에그를 통해 지원된다.

 

 

 

 

KT 표현명 사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울 지하철 전동차내 ‘이동 와이파이’를 7호선은 12월말, 2호선은 12월 시범 구축 후 내년 3월말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KT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에 이동 와이파이를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인천시 메트로공사와도 손잡고 전 차량을 대상으로 한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에 나서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10일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펼치고 있다.

 

 

 

 

 

KT는 7·2호선 지하철 외에도 향후 수도권 1~9호선, 분당선 등 적용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데이터 정액제 가입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를 구입하면 1000~3000원에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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