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T 홍보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마치 한편의 뮤직드라마를 보는것 같다.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조형우가 이번에 KT 홍보영상을 찍었는데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 답게 이번 KT 홍보영상 컨셉도 오디션 무대를 배경으로 했다.
이번 KT 홍보영상은 자사의 사업이나 비전을 소개하는 기존 홍봉영상에서 벗어나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고, 홍보영상에서 자연스럽게 KT의 네트워크 기술이 녹아있다.
KT 홍보영상에서 조형우는 가수 지망생 남자주인공으로 나오고,
KT사랑의 봉사단원을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해
러브스토리를 가미해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스마트홈의 기술로 탄생한 '키봇'이나
스마트폰의 원격 영상통화,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또 KT 홍보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곳은 1972년 빌 위더스가 발표한
린온미 (Lean on Me)를 편곡해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영상은 자칫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쉬운데
새로운 뮤직비디오 형식의 홍보와 적절하게 조화된 KT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보여준것 같아
KT의 기획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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