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에서 네트워크 투자 강조

 

 

이석채 KT 회장 네트워크 투자 강조
이석채 KT 회장은 오늘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석채 KT 회장은 이날 코엑스에서 개막한 월드IT쇼와 함께 열린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에서

ICT에 의한 디지털 혁명으로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가상재화로, 향후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의 특징으로 '참신한 앱 개발이나 아이디어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해지고

의료, 영농분야에서 ICT를 활용, 생산성이 향상돼 소득격차가 해소될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T 이석채 회장은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스마트폰 도입으로 데이터 폭발이 일어나고 무선 비디어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감당할 네트워크 전환에 대비하지 않으면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어 네트워크는 전력과 같은 모든 산업의 생명줄로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 없이는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석채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 혁명이 전세계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ICT 혁명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 모든것이 뒷받침된다면

인류는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채 KT 회장이 전망하는 스마트 컨버전스란 참신한 앱 개발이나 아이디어만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해지고 의료, 영농분야에서 ICT를 활용하면서 생산성이 향상,

소득격차가 해소될 뿐 아니라, 에너지나 교통난 등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이 제공되면서

인류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꼽았는데

방송 시장에서도 스마트 컨버전스의 영향으로 채널이 무제한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한 시청권으로 통합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제 전 세계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가상재화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