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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 회장,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꼭 필요한것은..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2. 5. 16. 10:16

어제부터 코엑스에서 월드IT쇼가 개막되었네요.. 월드IT쇼와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와 함께 열렸는데

이날 KT 이석채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서 네트워크 투자에 대해 강하게 얘기 했더군요

이날 역시 이석채 KT 회장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를 강조하며 네트워크 투자 중요성을 강조했더라구요

KT가 와이파이에 강한것은 이러한 이석채 KT 회장의 철학이 뒷받침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끊임없는 시설투자로 와이파이는 KT가 넘사벽이죠..ㅎㅎ

현재도 이미 데이터트래픽이 폭증하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3G, 와이파이가 잘 안터질때가 많은데

이석채 KT 회장은 투자부재와 통신망 무임승차 등으로 통신사들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기계에 네트워크 기능이 없는게 없잖아요.. 하물며 디카에도 네트워크가 연동되는거 보면..

이석채 회장은 2015년 쯤되면 국내 데이터 트래픽이 1천배 이상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네트워크 무단사용에 대해 아무런 인식이 없는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죽을맛이겠지요.. 네트워크 시설 투자하는게 한두푼이 드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특유의 빨리빨리.. 급한성격탓에... 인터넷이 조금이라도 느리면..

컴플레인 장난 아니잖아요... 그러니.. 통신사 입장에서는 투자 시설에는 끝이 없고...

 

이석채 회장은 이제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했다고 합니다.

통신사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규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하네요.. 

휴대폰이든 태블릿PC등 다양한 기기에서 네트워크와 연결이 되어있고,

만약 이런 기기들에 네트워크 연결이 안된다면 기계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버전스를 위한 공기와 물과 같은 존재라고 이석채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강조했습니다.

 

예전에는 정부에서 네트워크 투자를 주도했지만, 이제 민간화 된만큼 통신사에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제는 네트워크가 공공재산이 아닌 통신사의 값진 자산이자 투자라고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거 같아요

투자없이는.. 우리 소비자도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만날수 없기 때문에

통신사와 제조사간의 긴밀하고 긍정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제도적으로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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