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T의 자신감있는 4G광고..보면서 시원하게 웃었다

글로벌 종합광고 <옥외/온라인/제작물/홍보관/홈페이지제작> 2011. 5. 24. 00:56

KT가 4G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얼마전부터 보게 된 4G광고..

보면서 시원하게 웃었다..KT가 스마트폰 유저들 마음을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KT가 자신있게 4G광고를 하는 이유는

벌써 4G 기술인 와이브로를 전국 82개 주요 도시 및 고속도로에 구축하고, 이동중에도 초고속 모바일을 구현한다는 점이다.

KT의 그동안 노력들과 투자가 이제 빛을 볼 수 있다고 할까.

넓은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 KT 4G서비스가 과연 어떤 두각을 나타낼지 기대가 된다.

 


 

 

`나는 세계적인 인맥의 페이스북, 그런데 네트워크가 답답하다. 나는 4G로 뛰겠소, 올레(Olleh).'

KT의 4G차별화 광고~보면서 아주 재밌게 웃었다.

 

 

 

 



3G인터넷을 써본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불.편.함!!

 

KT는 3G에서의 이같은 불편과 네트워크 장애를 단숨에 날려버릴 무기로 4G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대부분 이용하는 글로벌 SNS, 페이스북과 국내에서 1000만 이상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다음의 길찾기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를 이용할때도 KT의 4G 네트워크와 만나면 즐거움을 더한다는 게 KT의 4G 전략이라고 하니 KT 참 영리하다.



KT는 올 초 대규모 데이터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 및 수도권,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2개 모든 시 지역에 대해 와이브로 망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생활권의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경부, 중부, 호남, 영동, 서해안, 남해, 신대구-부산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끊김 없는 와이브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세계적인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에는 인구 밀집지역, 관광명소 및 대부분의 도로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수도권에서부터 제주도 전역에 걸쳐 와이브로가 구축된 것이다.

 

 

거기다 KT 퍼블릭 에그..갖고 싶다..ㅠㅠ

 

 





KT는 이미 구축한 디지털 조선소의 사례(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와 같이 기업 사업장내에 와이브로를 도입, 작업자가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사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KT는 국내 유일의 와이브로 국제 표준채널 대역폭인 10㎒ 대역을 채택한 사업자로, 와이브로 모뎀을 연결하지 않고도 와이브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KT-인텔간 와이브로 활성화를 포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클리어와이어 및 일본 UQ사와 로밍 협약을 체결, KT 와이브로 가입자(와이브로 내정 인텔노트북 사용자)가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서도 와이브로 로밍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미국, 일본에 이어 향후 와이브로 로밍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새로운 스마트 기기가 계속 등장함에 따라 데이터 이용량이 급증하는 새로운 통신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데이터 사용량 상위 고객에 의한 데이터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4G 기술인 LTE 조기 구축을 추진중이라고 하는데 KT의 LTE 망이 구축되면 현재 3G 통신망에 비해 주파수 효율성이 3배 이상 좋아져 획기적으로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오호..그렇게 되면  3G 망에서 1.4GB 상당의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현재 약 13분 정소 소요되는데 반해 LTE에서는 약 2분30초 정도면 충분해 약 5배 가량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하니 올레!!를 저절로 외칠 날이 멀지 않은듯? ^^

 

 

 



이처럼 LTE 망을 이용한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면, 이전까지 3G 망에서 활성화되지 못했거나 유선으로만 가능하던 서비스도 충분히 LTE 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HD급 영상통화 서비스, 3차원 HD급 동영상 스트리밍, N스크린 서비스, HD급 실시간 방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고품질 서비스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특히 이미 전국망 구축을 끝낸 와이브로에 이어 LTE 상용망 구축에 투자를 준비중이다.

KT의 LTE 환경 구축 프로젝트는 기지국과 게이트웨이 장비 두 종류로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미 지난 4월 제안서 접수 결과,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시스코시스템즈 등 4개사가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KT는 제안서를 검토한 뒤 6월 중 개발협력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8월중에 장비 업체별 시험평가(BMT)를 통해 최종 장비 공급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9월경부터는 망구축에 나서 올 11월부터는 서울시내 주요 도심권 핫스팟 위주로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경쟁업체보다는 다소 늦게 LTE 상용망을 구축하지만, 내년 초에 광역시를 포함한 주요 24개 도시로 LTE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2013년에는 LTE 전국망 구축할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CCC 기술도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네트워크 증설이 용이해졌고, 기존 3G 서비스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적용할 때에도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KT의 LTE 시스템에는 기존 2G 시스템에는 적용되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3G에서 제외되었던 재난문자방송 기술이 포함되는 등 통신 서비스의 공익적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또한 폭증하는 무선 데이터 트래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펨토셀 등 소규모의 셀 기술을 적용해 인빌딩 지역의 커버리지 확보 및 트래픽 분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2G 중계기를 LTE 시스템에 재활용함으로써 LTE 도입 초기에 적은 투자비로 기존 망과 동일 수준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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