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로 희망을 키워 나가는 매향리 마을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8-0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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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 매향리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IT 지식나눔 활동
미군 폭격기 사격소음에 시달리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마을(maehyangri.invil.org), 지난 2005년도에 사격장이 폐쇄되면서 평화가 찾아온 이곳에 또 다른 희망이 IT를 통해 움트고 있다.
KT(사장 남중수, www.kt.com)의 IT서포터즈는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실제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IT 활용교육을 매향리 마을 206 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향리 마을은 지난해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지만 교육을 시켜줄 강사진이 없었고 이 소식을 접한 KT의 IT서포터즈가 전담교육을 시작했으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마을 자립을 위한 IT지식 나눔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55년간 폭격기 소음으로 고통을 받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왔지만 사격장마을로 알려진 고정된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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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을주민들의 오랜 노력 끝에 이제는 농촌과 어촌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마을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갈대, 천일사초 등의 식물군락지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마을 앞 갯벌 체험장을 도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마을 이미지 변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 마을이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면서 초등학생부터 60대 노인까지 마을주민들은 각 가정에 지급받은 PC와 IT서포터즈의 도움으로 변화된 마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마을 홈페이지 제작 지원과 인터넷, 엑셀 등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들의 PC 최적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이장 겸 정보화위원장인 김만홍(52)씨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마을대표들과 IT서포터즈가 모여 여러 차례 노력해 왔고 조만간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제부터 우리도 희망을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창백 IT서포터는 "처음엔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민들이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노력하셔서 지금은 교육 준비에만 5시간 이상을 투입하는 등 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매향리 마을은 사격장 마을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한 농, 어촌 마을로 다시 태어나고 있고 그 중심에 KT의 공익활동인 IT서포터즈의 지식나눔도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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